우리는 하나…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한마음 대회’
27일 오전 10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10/26 [12:11]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 주관으로 ‘2017 제8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한마음 대회’를 27일 오전 10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여성지도자, 각계 내빈 등을 비롯한 2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무궁화 지도 만들기, 명랑 운동회, 응원전 등도 펼쳐진다.
이어 오후에는 각 구별 장기자랑과 더불어 다문화 가족과의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