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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요 14장 주 재림 때 천국은 어떻게 가는가?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0/26 [20:47]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요 14장 주 재림 때 천국은 어떻게 가는가?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10/26 [20:47]

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 본문 말씀

-요한복음 14장 2~3절 :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1장 2절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3장 12절 :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교리

-천국 가는 법 : 죽어야 갈 수 있는 곳.

-주 재림 때 : 교회와 사람이 하늘로 들려 올라감(휴거).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천국 가는 법 : 하나님께서 계신 곳으로 가는 것.

-주 재림 때 : 이긴자를 통해 창조된 이 땅의 신천지 12지파를 찾아가는 것.

 

반갑습니다. 저는 신학 강사 조대원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신앙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천국 가기 위해서 신앙을 하고 있는데요. 많은 신앙인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과연 천국은 죽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일까요? 천국이 우리에게 올 수는 없는 것일까요? 오늘 이 시간에는 주 재림 때의 천국은 어떠한 곳이고,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을 들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 교단의 교리] 그러나 어쨌든 우리가 죽으면 우리 영혼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정말로 천국의 잔치에 참여하게 되고 앞서간 우리 부모님들도 만나게 되고 우리 성도들을 만나 영원의 교제를 나누게 된다라고 말씀을 하는 거예요. 이 천국, 하늘에 있는 천국 가는 것은 아주 쉬워요. 지금 죽으면 바로 가요. 아무 때고 죽으면 바로 가는 곳. 천사의 손에 이끌려서 우리의 영혼이 천국으로 바로 가게 돼요. 천국은, 하늘에 있는 천국은, 영원한 천국은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아주 멀리 있지 않아요. 우리 믿는 사람들이 어느 순간 죽으면 바로 그 천국에 우리 영혼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죽을 때 참 편안히 죽어요.

 

영상 잘 보셨습니까?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께서는 신앙인들이 아무 때나 죽으면 바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시며 천국 가는 것은 아주 쉽다고 주장하십니다. 그렇다면 목사님 이 땅의 신앙인들은 천국 가기 위해 죽음을 소망해야 하는 것인가요? 성경에서는 분명 하나님은 생명이시고,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는 마귀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천국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하다고도 하셨는데요. 천국 가는 것이 쉽다고 하시는 목사님의 이런 주장은 성경과 전혀 맞지 않는 땅에 속한 자의 자의적인 해석입니다.

 

 

이뿐 아니라 때가 되면 교회와 성도가 통째로 천국에 들려 올라간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는데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의 교리] (1984년 1월 22일)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우리들도 변화되어 공중으로 끌려 올라갈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1984년 4월 29일) 인자가 곧 문 가까이 서 있는 줄 알라.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것이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한 세대를 50년으로 칩니다. 이스라엘의 한 세대는 1998년도가 되면 한 세대가 되는 것이니 약 2천 년쯤 한 세대가 다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1990년 1월 14일) 이 세상이 곧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멸망할 것을 끊임없이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아남은 우리들이 다 변화되어 공중으로 올라갈 순식간에 그때가 어느 순간에 다가올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1993년 9월 19일) 이스라엘 독립을 기점으로 해서 벌써 말세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교회는 하늘로 올라갈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 계획은 종말론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얼마 있지 아니하여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역사를 심판하고 세상을 종말 지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님께서는 1998년 이후 지구의 종말이 올 것입니다 라고 예언했지만, 불발로 그쳤습니다. 또한, 종말이 오면 사람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통째로 들려 올라간다는 휴거를 주장하셨는데요.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그 교회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대로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것이 아니며 교회와 사람이 통째로 들려 올라가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을 말하며, 주 재림 때 천국은 죽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이긴 자를 통해서 이 땅에 창조된 신천지 12지파를 찾아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주 재림 때의 천국은 어디이며,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성경을 통해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하늘 천, 나라 국. 하늘나라로 하나님께서 계신 곳을 뜻하는데요.

 

2천 년 전 세례요한과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도 이해하지 못했던 당시 유대인들은 천국에 대해서 예수님께 여쭤봤는데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3장에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하셨고, 누룩과도 같으며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도 같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들으시면서 천국의 모습이 그려지십니까? 하나님도 천사도 손으로 만질 수 없고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이신데요. 이처럼 천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들의 조직체이며, 어떤 물체나 육계의 나라가 아닙니다.

 

2천 년 전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오셔서 역사하셨고, 천사들도 예수님과 함께하셨습니다. 영계의 천국이 임해와 함께하시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뿌리셨고,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교훈의 말씀과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을 전하셨으니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을 천국으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또한, 요한복음 14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시며,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천사들과 천국이 함께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이 초림 때 천국에 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약속하신 대로 이 땅 가운데 오셨지만, 선민들은 믿지 않고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이방인들이 믿고 영접을 하였는데요. 마태복음 8장의 말씀을 보니 이방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와 자신의 하인을 고쳐달라고 간구할 때에 집에 오시는 것을 감당치 못하겠으니 다만 말씀으로 하시기를 청하였습니다.

 

이로 보건대 백부장은 하나님과 모든 천사들이 예수님과 함께하시고 예수님이 말씀만 하시면 영들이 명령에 따라 움직일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을 두고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 하시며 그 하인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선민이라 여겼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고 도리어 핍박하였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는 천국을 빼앗기고 열매 맺는 나라 백성이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 사람들과 함께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담 때에도, 노아 때에도, 예수님 초림 때에도 선민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져버리고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천국이 떠나실 수밖에 없었는데요. 떠나가신 하나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 다시 거하시기 위해 6천 년 기나긴 회복의 역사를 해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신앙인들은 죽어서 가는 천국이든 살아서 가는 천국이든 올라가려고만 하고 있는데요. 하나님과 천국은 분명 시대마다 이 땅에 오셔서 역사하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휴거되어 하늘로 올라가야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다시 오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지시기 전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요한복음 14장에 새언약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앙인이라면 이 새언약을 믿어야 하며 새언약이 이루어질 때 그것을 지키는 자가 진정 예수님을 믿는 자요, 천국 가는 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과 또 하나는 그때 예비하신 처소를 가지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주 재림 때의 신앙인들은 이 두 가지를 마음에 품고 신앙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떠나가신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처소는 어떤 곳일까요?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처소는 육계의 처소가 아닌 영계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새언약이 기록된 요한계시록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요한계시록 21장의 말씀을 보니 이 영계의 천국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그냥 예루살렘이 아니고 새 예루살렘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이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열두 사도를 비롯한 순교한 영들이 모여서 이룬 영계의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영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의 성곽은 열두 기초석으로 되어있고, 그 위에 예수님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천국을 갈라디아서 4장에서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라고 하셨는데요. 이 하나님의 나라가 요한계시록 4장에서 장차 임하여오는 영계의 천국이며, 주기도문에서 이 땅에 임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를 통해 본바 성경에서 말하는 주 재림 때의 천국은 이 땅에 임해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주 재림 때 이 땅의 어디에 임해오시는 걸까요? 요한계시록 3장 12절의 말씀을 보니 하나님도 예수님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도 이긴 자에게 임해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긴 자에게 왜 오시는 걸까요? 계시록 성취 때 이긴 자는 주의 길을 예비하는 일곱별 일곱 금 촛대 장막에 침노한 사단 니골라당과 싸워 이겼고, 이김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나라는 추수해서 인침으로 창조한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에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입니다. 이 12지파가 요한계시록 21장에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다시 창조되는 새 하늘 새 땅 신천지인 것입니다. 이 신천지는 주기도문에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는 말씀처럼 하늘의 모습대로 창조된 이 땅의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바로 이곳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임해오는데요. 하나님도 예수님도 또 예수님 안에서 자는 자들, 곧 순교한 영혼들도 함께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영계의 천국이 신천지에 임해옴으로 눈물도 사망도 아픈 것도 다시없다고 하셨으니 여기가 그토록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던 천국이며,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평화의 나라가 아니겠습니까? 이 신천지에 들어가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은 헛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영계의 천국이 임해오실 때에 자격을 갖춘 자만이 천국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마태복음 25장 말씀에서는 등과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가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이한다 하셨습니다. 또한, 양 같은 신앙인들에게 창세로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하신다 하셨으니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자격을 갖추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때 간절한 마음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천국 문이 열릴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은 천국은 죽어야 갈 수 있고, 마지막 때 교회와 사람이 하늘로 들려 올라가는 휴거를 주장하셨습니다. 그러나 새천지의 바른 증거는 천국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을 말하며, 주 재림 때 천국은 죽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이긴 자를 통해 이 땅에 창조된 신천지 12지파를 찾아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은 성경도 하나님의 뜻도 알지 못하고 또 믿지 않기 때문에 자의적인 판단과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를 하시는 이유는 그 안에 사단의 영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사이비 이단 아니겠습니까? 2천 년 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사단의 영이 함께하므로 거짓말을 했고 그 씨로 난 결과 마귀의 자식이 되어 지옥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말씀이 나왔고, 그 말씀의 씨로 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 더 이상 자의적인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신천지 100가지 교리비교 말씀을 들어보시고 진리를 깨달아 거듭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천국과 영생을 소망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계시록 성취 때요. 천국 완성의 때입니다. 오늘날 하나님도 천국도 예수님도 이긴 자가 있는 새 하늘 새 땅에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길을 따라가면 약속의 장소가 있고 그곳에서 하나님과 상봉하게 됩니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복된 소식을 오늘날 신천지 약속의 목자는 온 세상 교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 증거의 말씀을 듣고 신천지 약속의 목자 앞으로 나아와 천국과 영생의 소망에 이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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