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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앱, '예약 취소·환불 거부' 민원 가장 많아
국민권익위, 숙박 앱 관련 민원분석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7/10/30 [16:24] ⓒ NewsShare 뉴스쉐어
박예원 기자
▲ 숙박앱 관련 민원 연도별 추이. (사진출처=국민권익위)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숙박 앱 이용자들은 예약 취소와 환불 거부에 가장 큰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숙박 앱 관련 민원 405건의 분석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민원은 예약 취소 및 환불 거부가 145건(35.8%)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숙박업체 신고가 110건(27.2%), 허위‧과장 정보 제공이 69건(17.0%)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로는 결제만 되고 예약이 안됐거나 이중결제가 30건(7.4%), 제공된 쿠폰 사용 정보 안내 부실 8건(2.0%) 등이 있었다.

 

민원 발생 숙박시설 소재지로는 국내 343건(84.7%), 해외 62건(15.3%)으로 민원 대부분이 국내 시설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민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연도별로는 2015년 99건, 2016년 140건, 2017년 상반기 166건으로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민원 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당일 찾아갔으나 다른 손님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당일 환불 약속을 받고 돌아갔지만 이틀 후에 환불받았다. 또 처음 예약금 결제 시에도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했다.

 

B씨는 숙박업소에서 도보 5분 거리 내에 유명 관광지가 있다는 안내를 보고 예약했으나 숙소에 도착해보니 40분 이상 소요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환불 요청을 했지만 해당 업소는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위 관계자는 "숙박 앱을 이용할 때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숙박업소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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