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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닭고기·계란 홍콩 수출 재개
농식품부, AI 청정국 지위 회복에 홍콩 수입 재개 요청
기사입력: 2017/10/31 [14:44] ⓒ NewsShare 뉴스쉐어
박예원 기자
▲자료사진(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쉐어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지난해 11월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중단됐던 국내산 닭고기, 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재개된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0일 홍콩 당국이 주홍콩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산 신선 가금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 해체를 통보함에 따라 수출 재개에 필요한 양측 간 검역 협의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한국 AI에 대해 지역화를 인정해 비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은 수출이 가능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후 전국적 AI 발생에 따라 수출이 거의 중단된 상황이었다.

 

농식품부는 지난 13일 우리나라가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면서 홍콩 당국에 수입 재개를 요청, 외교부와 협력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이후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은 즉시 수출이 가능하다.

 

홍콩 당국에 이미 등록한 국내 수출 작업장 55개소 모두가 수출 가능하고, 수출 시 양국 간 기존에 합의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을 신속히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현장 검역·통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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