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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 상생협력 방안 공청회 개최

전문가 3인, 시민단체 2인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관계자와 도민의 자유 토론 진행 예정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0 [10:28]

경기도,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 상생협력 방안 공청회 개최

전문가 3인, 시민단체 2인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관계자와 도민의 자유 토론 진행 예정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11/10 [10:28]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경기연구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 용역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경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하며 송탄,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의 존치와 해제를 둘러싼 3개시 지역의 갈등해소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경기도 및 3개시 관계자가 참석하며 관련 시·도민의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존치·해제·변경에 따른 대안 및 수질영향 예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인터뷰 등 과업 추진 상황을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후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진행되며, 지정토론은 이재응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경섭 한경대학교 교수, 김고운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이석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 정책협의회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자유토론에는 3개시 실무자와 시·도민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 용역은 2016년 6월 착수해 오는 12월에 완료되며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대안들과 대안 적용시 고려사항 등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에 지정 이 후 수도법상 취수지점으로부터 상류 10km까지 수도법에 따른 규제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도시개발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용인시와 안성시와 시민들의 급수원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평택시는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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