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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성명서…시민 85% '신천지 말씀 옳다' '교리 이치적'
'반국가는 누구인가' 성명서 통해 한기총·CBS에 교리비교 요구
기사입력: 2017/11/12 [08:12] ⓒ NewsShare 뉴스쉐어
김수현 기자

신천지vs기성교단 '교리비교 영상 200가지' 제작 유투브에 실려
신학생들 "인정하기 싫지만 신천지 교리 맞다"

교리비교 블라인드 테스트 1주일 30명씩 "공부하겠다"
신천지 입교자 75% "성경 말씀 탁월성·성경 입각 신앙생활"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CBS의 실체를 알린다며 발표한 ‘반국가·반사회·반종교는 누구인가? 진실을 알자'라는 제목의 성명서 광고가 주류 언론에 연일 게재되면서 '한기총과 신천지의 교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명에 따르면 한기총 소속 목사들은 성경을 왜곡하고 다른 뜻으로 거짓말을 지어 성도들의 마음에 심었다.  이 때문에 신천지는 한기총 목사들이 잘못 알고, 잘못 전하는 거짓말에 대해 바른 진리로 영상을 만들어 유투브에 내보내고 있다. 영상을 통해 한기총의 200가지 거짓말과 신천지의 참 증거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신천지가 제작한 교리비교 영상에 대한 조회수가 하루 수천 건에 달한다. 특히 자료를 본 일부 신학생들은 "신학대생들은 거의 다 봤을 것"이라면서 "인정하기 싫지만 한기총의 교리가 잘못됐고 신천지가 맞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까지 고백했다.

 

수도권 일부 거리에서 영상 시청을 한 시민 중 말씀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 사람이 1주일 사이 30명이 넘는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최근 장로교를 중심으로 기성교단의 교인 수가 갈수록 줄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7월 22일 제공한 보도자료에도 신천지에 입교한 수료자들이 '신천지를 선택한 이유'(중복체크 가능)로는 '성경 말씀의 탁월성'(77.5%)이 가장 높다.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75.6%)이 그 뒤를 이어 신천지예수교회의 핵심가치인 '계시 말씀'과 '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이 신천지 교리를 선택한 가장 큰 요인이다.

 

▲ 한 시민이 신천지예수교회가 실시하는 교리비교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천지예수교회>     ©

 

지난 8월부터 '사이다 말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한기총과 신천지의 교리를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테스트는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성경 속 주제 전쟁, 말세, 휴거 등 말씀의 출처를 밝히지 않고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교회의 성경구절 해석을 제시한 뒤 옳다고 생각하는 쪽을 선택하게 하는 형식이다.

 

이들은 지난 9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1만 3천여 명이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그 중 85%에 해당하는 1만1천770명이 ‘신천지 말씀이 옳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본인을 불교 신자라고 소개한 40대 남성 참여자는 “일반 교회 목사들은 불교를 안 좋게 말하고, 신천지도 이단이라고 욕한다. 그런데 목사들도 신천지에 가더라”며 “직접 참여해보니 신천지 교리가 논리적이고 성경적인 것을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 홍보부 관계자는 "일부 시민은 신천지 교리가 이치적이라고 스티커를 붙이고도 교단명을 확인하면 ‘여기가 아닌데’ 하고 당황하며 얼굴색이 변한다. 이는 기성교회 목사와 대다수 기독교 언론에서 심어 놓은 편견과 선입견 때문이다. 성도들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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