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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도 김장채소 수급 안정대책’추진

부족물량 확보, 직거래 장터 개장, 수급안정 대책반 운영 등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1/17 [15:30]

울산시, ‘2017년도 김장채소 수급 안정대책’추진

부족물량 확보, 직거래 장터 개장, 수급안정 대책반 운영 등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11/17 [15:30]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시는 김장철 배추, 무 등 안정적 물량 공급, 소비자 김장비용 부담경감, 김장문화 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한 ‘2017년도 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울산시는 부족 물량에 대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및 농협 등을 통한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선다.


또한 다음달 17일까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등 6개 중앙(지역)농협에서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공급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유통·출하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단체)과 협조체계를 구축, 가격 안정 유도에 나선다.


올해 4인 가구 김장 소비량은 식생활 소비패턴 변경에 따라 배추 기준 24.7포기로 지난해 22.7포기 보다 가구당 2포기 증가가 예상된다.


김장비용은 신선배추 기준 24만 4,070원으로 전년 대비 10.8%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53ha) 대비 35ha가 증가한 88ha로 9,462톤(전년 5천 600톤), 가을무는 지난해(26ha) 대비 30ha가 증가한 56ha로 4,786톤이 공급될 것으로 추정된다.


 * 재배면적 : 2017년 채소류 생산실적 통계 자료


 재배면적 및 생산량 증가는 올해 기상여건 호조로 작황이 양호하여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시 가을배추 소요량은 2만 1,319톤으로 생산량 대비 1만 1,857톤, 가을무는 5,301톤으로 생산량 대비 515톤이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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