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포항지진 이재민 후원 나서포항 지진 사랑의 후원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
[뉴스쉐어=김수현 기자]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박정재)가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북수원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포항 지진 사랑의 후원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포항 지진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서로 돕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민 대상으로 포항지진 후원금 및 물품 후원과 시민 참여 의식을 일깨우는 캠페인에 약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캠페인으로 30여명에게 받은 칫솔, 치약, 의료약품 등 생필품과 라면, 이불 등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의 후원 물품과 함께 포항 지역 자원봉사단체에 이달 내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박정재 수원지부장은 “추운 날씨에 온정의 손길을 기다릴 포항 이재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정부의 빠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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