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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판매 김장재료 잔류농약 등 기준 초과 검출, 7톤 압류 폐기
김장용 농·수산물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303건 검사
기사입력: 2017/11/22 [14:46] ⓒ NewsShare 뉴스쉐어
김좌환 기자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경기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김장재료 중 잔류농약 기준초과 하는 등 부적합한 농산물이 적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15일까지 김장재료 303여건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김장재료를 폐기하고, 관련기관으로 하여금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수원, 구리, 안양,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도내 대형마트에서 직접 수거한 것과 시·군에서 의뢰 받은 김장철 재료다.

 

검사는 ▲무, 배추 등 농산물 164건 ▲고춧가루 식염 등 가공품 88건 ▲젓갈류 등 수산물 51건 등 총 303건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방사성물질 등을 진행했다.

 

결과, 잔류농약 기준초과 등으로 9건(3%)을 적발했다. 세부적으로 무(잎) 42건 중 5건, 파 30건 중 2건이었으며, 김장 부재료로는 고춧가루 53건 중 2건이었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압류, 폐기해 사전유통을 차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부서에 통보해 행정조치토록 했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나라 먹거리 문화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김장철에 안전한 농산물과 김장재료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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