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취업 기회의 장… ‘2017 희망 미니일자리 박람회’
28일 오후 2~5시 도시철도 3,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11/24 [14:46]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열린 취업 기회의 장을 제공할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철도 3,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에서 ‘2017 희망 미니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해운․철강업 등 고용악화업종 퇴직자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섹션1’과 청년 및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하는 ‘섹션2’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직·간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홍보관, 잡카페,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이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등록된 미취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리스타트, 뉴스타트 프로그램, 취업동아리 운영 지원 등의 취업지원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 관련 정보 확인과 참가신청 관련 정보는‘부산일자리정보망’홈페이지(www.busanjob.net)와 ‘부산경총’ 홈페이지(www.bs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오면 행사장에서 당일 면접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051-866-8519(청년), 051-866-5519(경력직·중장년)로 하면 된다. 아울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부산경총)를 통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상시적인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취업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소는 물론 우수 인력을 신속히 채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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