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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종교 지도자, “HWPL이 평화의 답 맞다”

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전쟁 없앨 획기적인 답이다 극찬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01:33]

영‧호남 종교 지도자, “HWPL이 평화의 답 맞다”

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전쟁 없앨 획기적인 답이다 극찬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11/27 [01:33]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지난 2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영·호남 평화컨퍼런스’ 행사에서 주목할 만 한 사실은,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입을 모아 한 단체를 향해 칭찬과 존경을 보냈다는 점이다.

 

▲ 25일 오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비즈니스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영·호남 평화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를 비롯해 김법혜 민족통일불교중앙협 의장, 손기웅 통일연구원장 등 영·호남 주요 인사 20여명이 '종교대통합 평화 협약서'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수현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만희 대표)과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김법혜 의장)가 공동으로 주최한 본 행사에서, 김 의장은 HWPL과 이 대표의 업적과 노력을 소개하는 데 환영사의 대부분을 할애했을 정도로 아낌없는 존경과 박수를 보냈다.

 

김법혜 의장은 “오늘날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외치는 사람들과 단체는 많이 있으며 그 방법을 제시하는 이론과 학술도 많이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평화를 위해 발로 뛰며 지구촌 모두를 평화의 사자로 만들어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세계를 25바퀴 돌며 실질적인 한반도문제는 물론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평화의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뛰고 있는 단체가 바로 HWPL”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HWPL의 활동이 다른 어떤 단체의 활동보다 괄목할 만 한 것은 UN의 안전장치를 강화해 전쟁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위해 세계 120개국의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한 인사는 물론 UN 국제법 위원 3천여 명을 대한민국에 초청해 평화문화축제를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HWPL은) 국제법을 제정 및 선포하고 UN에 상정하기 위한 활동을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민간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 HWPL이라는 단체에 이 시간 큰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는 김 의장의 제언에 장내에는 박수 소리가 가득 찰 정도였다.

 

이날 행사에서 HWPL의 활동에 대한 존경을 표한 종교 지도자는 이 뿐이 아니다. 

 

예슈아대학교 한국캠퍼스 김덕현 학장은 ‘대한민국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답은 경서중심의 신앙’이라는 주제 발제에서 “종교전쟁이 지구촌 전쟁의 80프로 이상을 유발시키고 있는 현실에서, 종교의 갈등은 경서를 기준한 대화로 해결 가능해질 것”이라며 “종교경서를 기준으로 대화의 장을 마련한 HPWL의 ‘종교연합사무실’이야말로 평화의 답이고, 그 답을 실천하는 것이 평화의 실현이고, 대한민국 평화통일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 25일 오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비즈니스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영·호남 평화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김덕현 예슈아대학교 한국캠퍼스 학장이 '평화를 이루는 방법: 경서 중심의 신앙인'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 김수현 기자

김 학장은 또 “평화의 답인 종교연합 사무실을 해외 127개 국가와 국내 각 지역별로 29개소를 개설해주신 분이 오늘 본 행사를 주관하는 HWPL의 이만희 대표”라고 청중에게 소개하며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무엇보다 기쁜 것은 진정한 평화통일의 답을 찾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 학장은 “통계적으로 볼 때 지구촌 중 이단논쟁으로 종교간 갈등이 가장 심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호사다마라는 말처럼 이렇게 좋은 일에도 오해와 편견으로 평화실현의 길은 험난한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으며 “남한에서조차 종교 간 대화와 소통이 안 되고, 더욱이 같은 종교 간에 소통이 안 돼 분쟁한다면 남북통일의 길은 요원할 것”이라고 밝혀 국가의 과업은 제쳐둔 채 이단 논쟁에만 열을 올리는 기독교계에 일침을 가했다. 

 

이 같은 날카로운 지적은 이후 불교 지도자의 발제에서도 나왔다. HWPL의 평화 행사를 비방하기에 급급한 CBS 등 기독언론사의 기조와는 사뭇 다른 발언들이 이어졌다.

 

‘종교화합으로 평화를 이루기 위한 종교지도자들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를 발제한 대한불교조계종 금당암 주지 법륜스님은 “누구도 함부로 시도할 수 없었던 종교의 근원적 화합을 이끌어낸 분이 HWPL의 이만희 대표다. 이 대표가 기획한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라는 평화올림픽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인들은 핵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로 모여드는데, 무관심하기만 한 한반도의 언론과 정‧재계가 의아스럽다”고 지적했다. 

 

법륜스님은 또 “심지어 이렇게 좋은 평화행사를 비방하고 폄하하는 어느 종교단체의 방해가 있는 것을 보기도 했다. 부디 HWPL 이 대표님이 고집과 아집으로 뭉친 사람들의 오해와 비판이 있을지라도 이 옳은 일을 끝까지 이뤄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 부탁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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