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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인권의 날 맞아 ‘국제다문화인권포럼’ 개최

' 이주아동 인권과 지역사회 역할은?' 주제로 사례발표와 토론 진행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1 [17:51]

경기도, 세계인권의 날 맞아 ‘국제다문화인권포럼’ 개최

' 이주아동 인권과 지역사회 역할은?' 주제로 사례발표와 토론 진행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12/01 [17:51]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경기도가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12월5일 오전 10시 이비스 수원호텔에서 ‘국제다문화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동의 인권과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학계, 민간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이주아동에 대해 총 3부로 나눠 사례발표와 지역사회의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 중 제1부는 Juan Carlos Arauz(Education, Excellence&Equity)박사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최영미 연구위원이 ‘이주아동의 인권과 지역사회기반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미국과 독일사례 발표. 이어 제2부는 김선길 고베정주외국인지원센터 이사장, 배중도 사회복지법인 청구사 이사장이 ‘아동.청소년 이주자 현황과 대안’이라는 일본사례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제3부는 Laura Ott 브레맨대학교 교수, 김사강 이주와인권연구소 연구위원이 ‘미등록 아동의 인권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독일과 한국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아동들이 피부색과 언어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이주아동들이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그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이주 아동 인권을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 논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해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아동들의 인권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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