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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불법미용업소 성행…업주 무더기 적발
왁싱, 헤어라인, 속눈썹 연장 등 불법 시술
기사입력: 2017/12/01 [16:58] ⓒ NewsShare 뉴스쉐어
박예원 기자
▲ 미신고 미용업소. (사진출처=서울시)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최근 미용업종의 불법 영업이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확산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왁싱 등을 홍보한 뒤 불법영업한 피부미용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강남, 서초 주변 미용업 신고를 할 수 없는 오피스텔 내에서 불법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강남본점, 압구정, 홍대점 등 대형 프렌차이즈 뷰티샵처럼 오인하도록 홍보하고 미용 영업 신고는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영한 대형 피부미용업소 5개소도 함께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들의 월 매출은 1~2천만 원에 달했으며, 이들 중에는 무신고 미용업 영업기간이 8년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

 

시 특사경은 무신고 미용업 영업을 한 대형업소 영업주 5명과 주거형 오피스텔 등 피부관리 왁싱샵 운영자 등 총 12명을 형사입건하고, 불법 미용업소에 마취크림을 공급한 의약품 도매상들에 대해 약사법 위반혐의를 인지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오피스텔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불법 영업현장에 대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제보를 해주시면 불법행위를 척결하여 쾌적한 사무환경과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각종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생 수사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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