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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예술단, 수능생을 위한 특별 공연 마련
5~8일, 성신고등학교 등 5개 학교 직접 찾아 공연
기사입력: 2017/12/05 [12:17] ⓒ NewsShare 뉴스쉐어
조귀숙 기자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예술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성신고등학교 등 5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수험생을 위한 공연은 매년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였지만, 올해는 학생들의 단체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고 학교별 학사일정 관리 편의를 위해 시립예술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방문공연은 공연장과 같은 분위기의 무대 연출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여건이 조성된 울산지역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연 일정은 시립교향악단이 『천사는 클래식을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5일 성신고등학교(중구), 6일 매곡고등학교(북구), 7일 남목고등학교(동구), 8일 신선여자고등학교(남구) 순으로 찾아 공연하고, 시립무용단은 『꽃길만 걷자』라는 제목으로 5일 학성여자고등학교(중구)를 찾아 공연을 펼치게 된다.


시립교향악단은 학교 가는 길,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등을 선사하고, 시립무용단은 모듬북 협주곡 ‘타’를 비롯해 창작무용, 국악가요 등을 선보인다.


성신고등학교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피로감이 많이 쌓여 있었다”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눈앞에서 직접 감상하는 기회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이번 방문연주를 계기로 학생들의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고3 수험생과 선생님들의 노고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큰 것으로 안다”며, “짧은 시간이나마 모든 것을 잊고 공연을 즐겼으면 하고 모든 수험생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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