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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진 車정비사 "겨울철 냉각수 꼭 점검해야"
점검·정비만 잘해도 10년 거뜬
 
이연희 기자 기사입력  2017/12/17 [08:10]
▲ 겨울철 차량 트렁크에는 배터리 리드선을 준비해 두면 좋다. 타이어 공기압 확인도 중요하다.   © 이연희 기자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겨울이 되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에 사람들도 움츠러들지만 자동차도 그만큼 잦은 고장에 시달린다.

 

 유독 겨울이 되면 자동차 관리를 꼼꼼이 해줘야 하는 건 운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이다. 배터리 점검에서부터 각종 오일 체크 및 타이어 점검까지 하다보면 어느새 겨울이 지나갈 만큼 겨울철 차량관리는 끝이 없다.

▲ 미소카 서비스 김영진 차량정비사는 겨울철 냉각수(부동액) 점검은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연희 기자

 

전북 군산 미소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김영진 정비사는  자동차도 사람처럼 건강관리를 잘 해줘야 오래오래 안전하게 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필수 

 

겨울철에는 엔진 냉각수(부동액)를 반드시 점검하고 정비해야 한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기를 식혀주고 온도를 유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이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얼어붙을 수 있다. 적당량을 체크하는게 중요하고 오래된 부동액은 교체해야 한다. 

 

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바쁜 아침 출근 시간대에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가 많아 당황하는 분들이 많다. 

 

겨울철에 쉽게 성능이 떨어지는 배터리 문제를 대비해 트렁크에 배터리 리드선(점프선)을 비치해두고 그 방법을 알아두면 효율적이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블랙박스 전원을 꺼두면 좋다. 또 시동 후 30분 이상 운행해야 배터리가 충전되니 짧은 주행후 시동을 끝다면 그만큼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겨울철에는 기온의 영향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 제동거리 증가나 좌우 균형이 틀어질 수 있어 빙판길 주행 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공기압 확인도 함께 해야 한다. 

 

눈길 차량 운전 시 주의할 점은? 

 

저단 기어를 사용하는게 좋다. 오토매틱 차량은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면 된다. 스노우 체인을 착용하거나 스노우 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빙판이 많아 미끄러지기 쉬우니 안전거리 유지와 서행으로 운행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령이다. 

 

초보 운전자에게 기본 점검 내용을 소개해 달라. 

 

엔진 오일의 교체 시기는 매 5천km 주행 시 또는 6개월마다 교체하면 좋다. 브레이크 오일은 5만 km주행 시 교체해줘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한 수준인지 1~3개월마다 확인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면 자동차에 대한 상식을 넓혀 갈 좋은 기회가 된다. 

 

차량관리에 대해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좋은 상태의 차량을 유지하는 것은 차에 대한 관심과 관리다. 무엇보다도 시간을 쪼개서 자주 점검을 받고 정비를 하면 그 차량은 10년을 타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기사입력: 2017/12/17 [08:10]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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