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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19일 오후 1시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7/12/18 [17:06]

‘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19일 오후 1시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12/18 [17:06]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부산시는 19일 오후 1시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관계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바다가 미래다! 가자! 해양에너지 강국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부의 해양에너지 정책을 살펴보고 부산이 가진 풍부한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과장이 해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지원방안을 소개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 성진기 팀장은 3020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발전 산업화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기후에너지대안센터 구자상 대표는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을 제안하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정환 본부장은 조선산업과 연계한 해양재생에너지 사업 다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해양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과 좀 더 깊이 있게 토론할 것”이라며 “정책과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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