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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개장…첫날 무료입장

내일(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7/12/19 [16:56]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개장…첫날 무료입장

내일(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7/12/19 [16:56]
▲ 여의도스케이트장 전경. (사진출처=서울시)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서울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여의아이스파크가' 올해도 12월에 개장한다.

 

서울시와 KDB산업은행은 오는 20일 여의도공원에 '여의아이스파크'를 개장, 내년 2월 말까지 총 68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여의아이스파크는 크게 아이스링크(1,800㎡)와 부대시설(1,500㎡)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는 총 3,300㎡이다.

 

야외쉼터와 따뜻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코드 등이 마련되며, 이벤트존에서는 다양한 기획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된다. 단체강습은 오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5일간 6기에 걸쳐 운영되며,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현장 신청받는다. 개인 강습은 상시로 신청받는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90분 단위로 입장료 1천 원, 일일권 2천 원이며 장비료 1천 원은 별도이다. 운영 기간 내 스케이트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도 3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개장 첫날에는 무료입장 행사가 진행된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여의도공원 내 스케이트장 조성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업이 참여하는 좋은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보다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여의아이스파크는 2015년 시즌에는 8만 3천 명, 2016년 시즌에는 18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정도로 겨울철 명실상부한 도심 속 야외 스포츠 및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좋은 사례로 정착 및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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