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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와 부동액 관리 유의해야"… 겨울철 자동차 관리 요령
배터리 색상 확인, 디젤차는 더 신경, 눈길 주행 후 세차 등
 
조민영 기자 기사입력  2018/01/13 [08:37]

[뉴스쉐어=조민영 기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 요즘같이 동장군이 기세를 부리는 겨울철에는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동차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자동차 관리 소홀은 자동차에 치명적인 결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배터리와 부동액 등을 점검하기 위해 자동차 본네트를 열어본 모습  ©조민영 기자

 

◇ “자동차 배터리 색상 확인하세요”… 초록이면 정상, 검은색은 충전, 하얀색이 교체

겨울에는 운동성이 떨어져 자동차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차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3일에 한 번 정도 시동을 걸어주면 좋다. 참고로 배터리 충전상태 표시기의 색상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필요, 하얀색이면 교체를 나타낸다.

 

◇날씨에 영향 받는 부동액… “물과 5대 5, 7대3 비율 유지하세요”

부동액과 워셔액은 온도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여러 오일류 역시 기온에 반응하지만 부동액이나 워셔액만큼은 아니다. '얼지 않는 액체'인 부동액은 엔진 및 부속 장치들이 과열되는 것을 막는 냉각 기능을 갖고 있다.

 

부동액의 교환주기는 2년이다. 하지만 최근 사계절용으로 나오는 제품이 많아 수시로 교체할 필요는 없다. 부동액은 물과 5대 5, 7대3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겨울철 동결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워셔액 또한 운전자의 도로주행에 큰 영향을 주는 유리창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디젤차 가솔린보다 더 신경 쓰세요”… 파라핀 성분 온도에 응고되면 시동 안 걸려

먼저 겨울철에는 디젤차인 경우, 가솔린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디젤 속에 들어간 파라핀 성분이 온도에 따라 응고될 수 있고 그러면 연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시동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 “눈길 달린 후 꼭 세차하세요”… 와이퍼‧타이어 점검도 필수

눈길을 달린 후에는 세차를 해야 한다. 겨울철 미끄럼 방지를 위해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이 자동차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눈이 많이 오거나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와이퍼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유리창이 깨끗이 닦이지 않거나 이상한 소리가 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와이퍼 수명은 최대 1년임으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빙판길에서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타이어 점검이 필수다. 특히 미끄러운 도로를 운전할 때는 체인을 장착하거나 스노우 타이어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  자동차  점검중인 오토오아시스 카센터 내당점 김학천 점장   ©조민영 기자

 

오토오아시스 카센터 내당점 김학천 점장은 “겨울철 기본적으로 점검해햐 할 부분은 배터리와 부동액”이라며 “라지에이터에 물이 저장돼 있고 부동액도 이곳에 있는데 시동을 걸면 물이 라지에이터 호수를 따라 엔진으로 가는데 얼기 전에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배터리 상단의 인디게이터가 검게 나오면 교환이 필요하다. 배터리 항목에 cca값을 보면 되는데 교환대상의 기준은 50프로 이하일 때는 교환, 50프로 이상일 땐 정상으로 보면된다”고 조언했다.


기사입력: 2018/01/13 [08:37]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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