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김수현 기자]강제개종피해자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 회원들이 21일 광주시 금남공원 일대에서 열린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에서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강피연 회원 1만 명과 뜻을 함께한 시민 2만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서 A씨(25.여)가 가족 간 종교다툼 끝에 부모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모는 딸이 종교에 빠져 설득하는 과정에서 고함을 질러 제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진술했다.
강피연은 이 사건에 개종목사가 개입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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