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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피연, 강제개종피해자 故 구모 씨 분향소 설치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1/21 [22:5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피연, 강제개종피해자 故 구모 씨 분향소 설치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8/01/21 [22:51]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21일 광주시 남구 구동 광주교에 마련된 '강제개종 교육피해자 故 구모(25,여) 씨의 임시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구씨는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게 종교문제가 원인이 돼 부모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자신의 딸을 숨지게한 혐의로 구모(56) 씨 부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21일 강제개종피해자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 회원들이 광주시 금남로 일대에서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을 열고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강피연 회원 1만 명과 뜻을 함께한 시민 2만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서 구모 씨(25.여)가 가족 간 종교다툼 끝에 부모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 부모는 딸이 종교에 빠져 설득하는 과정에서 고함을 질러 제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진술했다.

 

강피연은 이 사건에 개종목사가 개입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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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2018/01/22 [06:24] 수정 | 삭제
  • 강제로 개종을 어떻게 시키길래 사람을 감금하고 죽기까지하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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