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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인 꼬막…효능은?

임신부, 성장기 어린이, 간 개선, 노화예방에 도움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10:12]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인 꼬막…효능은?

임신부, 성장기 어린이, 간 개선, 노화예방에 도움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8/01/25 [10:12]
▲ 꼬막 [사진=픽사베이]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겨울철이 되면 먹어볼 수 있는 꼬막. 꼬막은 11월부터 3월이 제철이다. 단백질, 철분, 타우린 등이 풍부해 건강에 좋고 쫄깃쫄깃 씹는 맛까지 일품인 꼬막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꼬막에는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헤모글로빈의 주요 구성성분인 철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꼬막 100g에는 철분이 무려 6.4mg. 꼬막을 섭취하면 이러한 철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철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성장기 어린이, 여성, 임신부에게 매우 좋다.


또한, 꼬막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철분, 엽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준다. 꼬막은 고단백질식품이지만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꼬막에 함유된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하고 간 기능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꾸준히 섭취하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간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꼬막은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꼬막에는 황산화와 노화억제에 도움을 주는 셀레늄이 다향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셀레늄은 세포막 손상에 영향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 조직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꼬막은 무침, 찜, 비빔밥, 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꼬막을 고를 때는 껍데기가 깨지지 않은 것을 고르고 물결무늬가 선명하고 윤이 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꼬막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므로 몸이 차거나 자주 붓는 경우,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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