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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개종목사 처벌 촉구' 광화문 대규모 집회

강제개종피해자연대, 14만명 전국 동시집회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1/28 [21:14]

[화보] '개종목사 처벌 촉구' 광화문 대규모 집회

강제개종피해자연대, 14만명 전국 동시집회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8/01/28 [21:14]
▲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 마련된 故 구지인(27) 양의 임시 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고인의 명복을 기리고 있다.     © 뉴스쉐어


 

▲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강제개종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피해자연대 회원들이 강제개종 목사의 처벌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 뉴스쉐어



▲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강제개종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피해자연대 회원들이 강제개종 목사의 처벌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 뉴스쉐어

 

 

▲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강제개종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피해자연대 회원들이 강제개종 목사의 처벌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 뉴스쉐어

 

 

▲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강제개종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피해자연대 회원들이 강제개종 목사의 처벌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 뉴스쉐어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강제개종피해자인권연대(강피연) 회원 3만5천 여명이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강제개종목사 처벌'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궐기대회는 서울을 포함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총 14만 여명이 참여했다.

 

강피연에 따르면 최근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서 감금된 채 개종을 강요당하던 故 구지인(27) 양이 부모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강피연 관계자는 "이번 故 구지인 양 사건 배후에 있는 광주 이단상담소 임 모 전도사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관련 법 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길 것이다. 모든 국민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또 "이번 사건이 가족 모임에 간다고 한 이후 연락 두절 된 점, 펜션이 3개월 간 장기대여 되어 있었던 점, (탈출이 어렵도록) 펜션 창문에 못이 박혀 있었던 점, 종교를 바꾸라는 설득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점을 봤을 때 전형적인 강제 개종 수법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제 개종 금지법을 제정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올리고 14만 명이 동의했지만 아무런 설명도 없이 글을 삭제했다"며 "도대체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와야 호소를 들을 것이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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