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3.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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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박기호 기자] 29일 오전 11시 20분경 울산 남구 신정동 소재 한 신축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피스텔 옥상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작업자들이 한파로 인해 얼어버린 우레탄 폼을 녹이려다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닿자 얼었던 우레탄 폼이 터지면서 쌓아 뒀던 건축 자재에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당시 우레탄 폼 일부가 옥상에서 아래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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