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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 "세계가 대한민국 향하고 있다"

동남아 4개국 평화 순방 마치고 귀국 기자회견 가져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2/04 [05:34]

HWPL 이만희 대표 "세계가 대한민국 향하고 있다"

동남아 4개국 평화 순방 마치고 귀국 기자회견 가져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8/02/04 [05:34]
▲ HWPL 평화사절단이 제26차 해외순방을 마치고 3일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HWPL 이만희 대표, IWPG 윤현숙 한국본부장, IPYG 강태호 대표.     © 김수현 기자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우리도 놀랄 정도로 세계가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것 같았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3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열린 제26차 동성남행 해외순방 귀국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HWPL에 따르면 이 대표와 HWPL 평화사절단은 지난달 23일부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을 방문해 평화교육 활성화 MOU, 협약서 체결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이 대표는 “어느 나라를 가든 우리가 만난 정치인, 종교인, 사회인 하나같이 다 평화의 일을 열심히 도왔다. 싸우지 않고 합의하고 존경하며 하나 되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세계가 달라진 것 같다. 이번에는 더욱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호텔도 평화 호텔로, 학교도 HWPL 평화학교로 제정했다”며, 특히 “많은 학교가 우리에게 평화교육을 배우겠다고 하니, 우리나라는 빛이 될 것이다. (우리와) 하나 되겠다는 협약서 등 이런 모든 것들이 현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민간단체의 하나지만 몇 년 동안 해외를 다니며 평화의 일을 해왔다. 거기서는 정치인도, 장관도 앞 다퉈 목숨 걸고 돕겠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안에) 세계가 모두 인정하는 평화의 일마저 방해하는 일들이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이 빛을 세상에 전해야 할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들 아니겠나”고 반문했다.

 

이번 순방에 평화사절단으로 함께 나선 국제청년그룹(IPYG) 강태호 대표는 "한국은 HWPL에 대해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세계는 먼저 알아보고 경호, 호위해줬다. 평화 일을 같이 논의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고 평화의 활동이 전 세계에 퍼져나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윤현숙 한국본부장은 "가는 나라마다 고위급 인사들과 종교지도자들, 국영방송 및 기타 모든 언론사를 다 만나고 왔고 모든 대학교를 만나고 왔다.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HWPL 대표님과 하나 되어 일하겠다고 다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가는 나라마다 국민들의 모습이 얼마나 순수한지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HWPL은 ‘전쟁 없는 세상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하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난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26차에 걸쳐 100여 개국을 순방했다.

 

지난 2016년 3월에는 전쟁과 무기 제작 금지, 평화 문화 전파 등이 담긴 ‘전쟁종식 세계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발표하고 이를 국제법으로 제정해 지구촌 평화를 실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해외순방 역시 DPCW에 근간한 것으로, 현재 HWPL과 ‘평화교육’ MOA 또는 MOU를 체결한 학교는 필리핀, 이스라엘, 인도 등 9개국에 총 127개 학교가 있다.

 

▲ HWPL 평화사절단이 제26차 홰외순방을 마치고 3일 인천공항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 김수현 기자

 

▲ HWPL 평화사절단이 제26차 해외순방을 마치고 3일 인천공항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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