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로 전소… 인명피해 없어
소방서 추산 피해규모 15억 원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8/02/04 [21:36]
▲ 울주군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로 전소… 인명피해 없어(사진출처=YTN 영상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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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박양지 기자]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5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4일 새벽 5시 25분경 발생해 건물 5개 동과 조립공장 2개, 창고 2개, 기숙사 1개, 휴게실 1개와 장비 및 자재 등을 태우고서야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 쓰레기 보관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한 건물에 옮겨붙으며 화재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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