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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모두 힘내세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 한마당
IWPG 부산경남동부지부, 울산 성남동 젊음의 거리서 울산 시민과 함께 하다
조귀숙 기자 기사입력  2018/02/08 [17:44]

 

▲ 8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 한마당'을 찾은 한 시민이 응원 메시지를 나무에 달고 있다     ©조귀숙 기자


“평창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선수들 모두 몸 건강히 잘 마치길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선수분들 힘내세요. 스키 점프 김현기 선수 응원합니다.”

 

“울산에서의 응원 열기가 평창까지 전달되길 바랍니다. 평창 올림픽 파이팅!”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8일 오후. 울산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축제 한마당’이 한창이다.

 

세계인의 평화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에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해 창설’된 IWPG의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 축제 한마당이 함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88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하나 된 열정으로 기원하고,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NGO 평화단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부산경남동부지부가 마련했다.
 
며칠째 매서운 한파로 조용했던 젊음의 거리가 이날은 오랜만에 찾아온 영상의 기온 탓인지 활기찼다. 그래서인지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계속 이어졌다.

 

▲ 8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 한마당'을 찾은 한 시민이 응원 메시지를 쓰고 있다.     © 조귀숙 기자

행사장에 마련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 부스에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쓰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남북 선수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서 시민들의 평화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묻어났다.

 

울주군 두동에서 나온 유모(47) 주부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남북 선수가 함께 한다고 하니 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며 “모든 선수들의 그동안 흘린 땀이 아름다운 결실로 돌아오길 바란다. 특히 쇼트트랙 이상화 선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IWPG 부산경남동부지부 강태영 지회장은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응원 메시지는 선수단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지금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대한민국에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관심이 뜨겁다. 그 가운데 저희 IWPG도 올림픽의 성공적인 기원을 위해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행사장의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아코디언과 색소폰 연주에 이어 노래 공연이 시작되자 지나가는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평창 올림픽 파이팅’을 외쳤다.

 

지나가던 회사원 박모(31‧여) 씨는 “거리공연쯤으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평창 올림픽 파이팅을 외치는 소리에 놀라서 와봤다”며 “내일 개막식을 앞두고 참 의미 있는 행사를 하는 것 같다.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에 놀랐다”고 의아해했다.

 

 
▲ 8일 IWPG  부산경남동부지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 조귀숙 기자

 

이 밖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남수단 전쟁난민 돕기’ 프리마켓도 함께 열리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IWPG 장필순 울산 지부장은 “우리 지부는 2년째 남수단 전쟁난민 돕기를 해오고 있다. 오늘 프리마켓의 모든 수익금도 남수단 전쟁난민 후원금으로 전달한다”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도 늘 전쟁의 위험을 안고 있기에 평화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축제 한마당’은 울산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광주 등 전국 대도시에도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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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8 [17:44]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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