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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하나되는 평창동계올림픽 되길"
IWPG,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 개최
박예원 기자 기사입력  2018/02/08 [21:39]
▲ 한 시민이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은 쪽지를 걸고 있다.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 "평화로 하나되는 올림픽을 기원합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주최로 열린 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이 한창이다.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사장은 북적이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장에는 올림픽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부터 평창올림픽 기본상식문제,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있었다.

 

부스 한 켠에선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가 흘러나와 중장년 체험객으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다른 편 부스에서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의 등장으로 아이와 학생들이 달려들면서 평화의 문 앞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 한 시민이 평창올림픽 기본 상식문제를 풀고 있다.     © 박예원 기자

 

강동구에 거주하는 김미순(52·여)씨는 '평화로 하나 되는 올림픽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적은 비둘기 메모지를 한반도 모양 현판에 걸며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그는 "드디어 내일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개최된다. 굉장히 즐겁고 벅찬 기분이 든다. 이 행사를 참석하면서 이런 느낌들을 더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이번에 북한예술단이 오게 됐는데 이 올림픽이 우리나라 통일과 더 나아가 세계 평화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던 대학생 조현아(23·여)씨는 "평화올림픽이라고는 하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런 행사들을 통해 실감도 나고 우리 국민끼리 더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이 얼마나 평화를 사랑하는지 세계에 보여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WPG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시민들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박예원 기자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9일 개막해 2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강원도 평창, 강릉 등에서 전 세계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 최다 금메달이 걸린 대회로 개최된다.

 

또한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등 6개 종목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더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입력: 2018/02/08 [21:39]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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