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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5가구만 설 차례 지내…제수용품 딸기 인기
농촌진흥청, '2018 설 명절 농식품 구매행태' 조사
 
박예원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8:33]
▲ 자료사진.   ©뉴스쉐어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올해 10가구 중 6.5가구가 설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 801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설 명절 농식품 구매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1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차례를 지낸다고 응답한 가구는 65.9%로, 지난 2014년(71%)보다 5.1% p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50대(70.2%), 30대 이하(69.6%), 40대(68.4%), 60대 이상(55.3%) 순으로 차례를 지낸다고 답했다.

 

차례는 대부분 부모집에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례 지내는 장소에 대한 물음에 41%가 부모집을 선택했고, 본인집 31%, 형제집 18.8%, 친척집 7%, 기타장소 2.2% 순으로 집계됐다.

 

제수용 농식품의 경우 육류(85.1%)와 과일(83.2%) 구매 의향이 가장 높았다.

 

60대 이상 소비자(85.2%)는 육류 구매를 선호하고, 30대 이하 소비자(63%)는 과일을 더 많이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올해는 딸기가 제수용품으로 급부상해 바나나, 감귤, 곶감을 제치고 사과, 배 다음으로 인기를 끌었다.

 

반면 명절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한과 소비는 26%에 불과했고, 전통적인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술(1.1%)이나 떡(0.6%)의 소비는 점차 위축되는  추세를 보였다.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설 선물용 및 제수용 농식품 중에서 소비가 많은 품목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반영한 상품 구성이나 제조방식, 포장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2/13 [18:33]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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