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양연주기자]겨우내 묵은 먼지 털어내자! 봄 맞이 대청소 어때요? 봄맞이 대청소 꿀팁

알려드립니다.

 

청소의 시작은 환기부터!

창문을 열어 환기부터 시킵니다. 환기하기 좋은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약 집이 차가 많이 다니는 곳에 위치해 있다면 매연을 생각해 밤에 대청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먼지를 털어볼까요?

대청소이니 만큼 먼저는 천정→조명→가구(옷장 등)위 → 가전제품 위 →바닥 순으로 먼지를 탈탈 털어 주세요. 참~쉽죠?

 

매트리스는 굵은 소금으로

세탁을 할 수 없는 매트리스는 굵은 소금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매트리스 위에 굵은 소금을 뿌린 후 장갑을 낀 손으로 문질러 주면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싹 잡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방 청소~ 식초, 베이킹소다, 김빠진 맥주로 해결하세요.

가스레인지의 기름 때는 베이킹 소다로~ 싱크대의 묵은 때는 마른 행주에 식초를 푼 물을 묻혀 쓱쓱 닦으면 깨끗해지고요. 싱크대 속 거름망의 곰팡이와 악취는 김빠진 맥주가 제격입니다.  

 

욕실 곰팡이 청소엔 식초와 베이킹소다에 맡겨요.

욕실은 하루 종일 물과 함께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가득 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청소해야하는데요. 식초, 베이킹소다, 물을 1:1:1 비율로 섞어 곰팡이가 핀 부분에 뿌리고 수세미로 쓱쓱 닦아 줍니다. 손이 닿지 않는 세밀한 부분은 칫솔을 이용하세요.

 

현관 바닥 청소는 젖은 신문지로 해결

신문지를 이용한 현관 바닥 청소는 아주 간단한데요.현관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줍니다. 그 위에 물을 뿌려 주고 30분 쯤 기다립니다. 이후 신문지를 쓱쓱 문질러 주면 끝입니다. 

 

신발장의 냄새와 습기는 커피 찌꺼기로~

바짝 말린 커피 찌꺼기는 습기뿐만 아니라 잡냄새까지 잡아 주어 신발장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요즘에는 커피 찌꺼기를 커피숍에서 쉽게 얻을 수 있으니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봄맞이 대청소로 묵은 먼지 털어내고 건강하고 상쾌한 봄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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