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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는 우리가 알린다”… ‘해외문화피디’ 파견

3월부터 12월까지 재외 한국문화원 10개 지역에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13:43]

“우리 문화는 우리가 알린다”… ‘해외문화피디’ 파견

3월부터 12월까지 재외 한국문화원 10개 지역에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8/03/12 [13:43]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한국문화 전도사인 해외문화피디를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재외 한국문화원 10개 지역에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해외문화피디 7기의 발대식은 지난 2일에 열렸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해외문화피디 사업은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 부응해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해외문화피디를 재외 한국문화원에 파견하는 우리 문화 홍보 사업이다. 파견된 해외문화피디들은 각국의 한류 소식을 미디어콘텐츠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널리 알리고 있다.

 
해외문화피디는 지난 6년간 2천여 편의 영상과 3백여 편의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한류 현장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현지 젊은층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한국문화 수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공헌해왔다.


이러한 해외문화피디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도 미국(로스앤젤레스), 스페인(마드리드), 이탈리아(로마) 등 10개 지역에서 해외문화피디가 활동을 시작한다.


해외문화피디는 전 세계 동계스포츠인들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 대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해외문화피디가 전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소식은 문체부 문화포털(www.culture.go.kr)과 해외문화홍보원 및 각 재외한국문화원의 누리집, 유튜브 ‘문화포털’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웅 정보원장은 “올해는 새로운 지역 4곳에도 해외문화피디들을 파견한다. 국내·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한류소식을 취재해 우리 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전달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해외문화피디들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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