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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야 가라”…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6가지

꿀, 부추, 시금치, 딸기 등이 피로회복에 좋아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3/16 [12:35]

“피로야 가라”…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6가지

꿀, 부추, 시금치, 딸기 등이 피로회복에 좋아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8/03/16 [12:35]
▲ [사진=픽사베이]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직장인 이모(46) 씨는 요즘 자주 피곤함을 느낀다. 과다한 업무로 항상 퇴근이 늦어지다 보니 제 때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말에도 쉴 시간이 없어 피로는 누적되어 갈 수밖에 없다. 며칠 전부터는 어깨, 등 통증에 이어 두통까지도 호소하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야근, 회식 등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쉽게 피곤해 하는 경우가 많다. 피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취미활동 등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것마저도 여의치가 않다면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들로 도움을 받아보자.


꿀은 피로회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항산화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미네랄과 비타민류의 성분으로 가득해 축적된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빠른 흡수력을 가지고 있어 섭취하면 그 즉시 체내에 스며드는 효과를 보인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회복시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부추는 약재라 할 정도로 그 효능과 효과가 뛰어난 봄나물이다. 특히나 간 기능의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주며 여자보다도 남자에게 좋은 음식 중 하나다. 또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있으며 항암 효과와 빈혈을 예방해 주는데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녹색을 가지고 있는 모든 채소는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음식은 시금치다. 피로를 회복시키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A&C의 함유량이 풍부하다. 특히 시금치에는 철분과 엽산,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C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포도의 안토시아닌은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즉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세포를 보호해 줄 수 있고 피곤함을 덜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포도는 알맹이만 먹는 것보다도 포도의 껍질과 씨를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도 피로 회복에 좋다. 토마토는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칼슘, 인, 철, 나트륨 등 미네랄과 비타민들이 섞여 있는 채소다. 토마토에 있는 구연산, 비타민, 무기질 성분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고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자주 섭취해 주면 좋겠다.


딸기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다. 이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풀어줘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데 좋다. 철분, 구리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딸기는 산소공급에 필요한 적혈구 생산에도 도움이 돼 빈혈예방에도 좋다. 세척 시에는 소독을 위해 소금물이나 식초를 탄 물로 헹구는 것이 좋은데 30초 이상 물에 담가둘 경우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니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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