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여러 추측성 글이 달리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덧붙혀 이태임은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은퇴를 밝혔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상반된다. “늘 특별한 사람이에요 사랑해요 태임이언니”,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잖아요.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있는 반면, “아쉽네요ㅠ선망의 대상이였는데...”, “팬입니다 ㅜㅜ 안타까워요”등 아쉬움을 나타내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지난해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행소녀’에 출연 중이었다가 지난달 자진하차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