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AOA 멤버 설현(23)의 음란 합성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포돼 소속사가 급하게 조치에 나섰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지난 16일 저녁, 나체의 몸에 설현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 사진이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는 것을 인지함과 더불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설현을 희롱하는 댓글이 달리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오늘 FNC측은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다음은 설현 합성사진 유포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입니다.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