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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세계선수권서 5승 1패로 '파죽지세'

한도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10:45]

한국, 컬링 세계선수권서 5승 1패로 '파죽지세'

한도경 기자 | 입력 : 2018/03/21 [10:45]



▲ 'SBS스포츠' 영상 캡처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컬링 세계선수권에 참가한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중국을 꺾으면서 5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팀 킴’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컬링팀은 지난 올림픽에서 2위를 기록함으로 대한민국에 컬링 열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 인기가 채 식기 전, 3월 17일에 열린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일 이탈리아를 꺾고, 오늘(21일)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이겨 5승 1패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다. 이에 수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의 응원과 관심 역시 끊이질 않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진행된 2018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 6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김은정 스킵(주장)을 비롯 우리에게 ‘영미’로 잘 알려져 있는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그리고 김초희(후보)로 구성된 여자 컬링대표팀이 12-3으로 완벽한 승리를 따낸 것. 

 

이로서 우리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예선 5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더 다가가게 됐다.

 

한국은 1 엔드 후 공에서 무려 5점을 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1 엔드 마지막에서 중국이 한국 스톤 2개를 쳐내는 ‘테이크아웃’을 시도했으나 빗나갔고 한국은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2 엔드에서도 한국은 3점을 스틸하며(선공 팀이 득점) 8-0으로 앞서 갔다. 중국이 3, 4 엔드에서 3점을 따라갔지만 5 엔드에서 한국이 2점을 가져갔다. 6 엔드에서도 우리 대표팀이 2점을 따내자 결국 중국은 한국의 승리를 인정하고 악수를 청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오늘(21일) 오전에 치러지는 컬링 세계선수권 중국전 경기가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주요 포털 실검에 ‘컬링 세계선수권’이란 검색어가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이처럼 평창 동계올림픽서 역대급 성적을 낸 여자 컬링 대표팀은 컬링 세계선수권에서도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면서 대한민국 컬링의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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