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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이슈된 김승현·한정원은 누구?

한도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12:25]

결혼으로 이슈된 김승현·한정원은 누구?

한도경 기자 | 입력 : 2018/03/21 [12:25]
▲ 'SBS espn'영상 캡처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본명 이유미)이 결혼한다. 한정원과 김승현의 결혼소식으로 둘은포털 실검 1위에 나란히 올랐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와 관련해 한정원 측 한 지인은 두 사람이 1년여 교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영화 가문의 영광 5’, ‘야관문: 욕망의 꽃’, ‘미스 홍당무등에 출연했다. 한정원이 주로 맡은 배역은 단역이 주를 이루고 있어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최근에는 패션업에 진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정원의 결혼상대 김승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도 크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치며 팀의 주전 가드로 활약했으며,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에는 신인으로서 팀을 KBL 챔피언에 올려놓고 정규시즌 MVP와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오르기도 했다. 2014년을 끝으로 은퇴한 김승현은 현재는 해설가로서의 삶을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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