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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화제,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

한도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3/26 [11:19]

미세먼지 마스크 화제,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

한도경 기자 | 입력 : 2018/03/26 [11:19]

 

▲ 'MBN뉴스'영상 캡처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에 경보가 내려지면서 관련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이 된다면 어떤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일까.

  

지난 2일 방영된 SBS ‘좋은 아침’ 에선 미세먼지를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에 걸리게 되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가정의학과 이광미 전문의는 첫 번째 질병으로 폐암을 소개했다. 

 

이어 이광미 전문의는 “숨을 들이마시면 바로 닿는 곳이 폐인만큼 폐는 미세먼지의 직격탄을 맞는 것이다. 2주 이상 호흡기 증상이 기침, 가래, 재채기 등 계속된다면 천식이나,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 SBS'좋은아침'방송 캡처

 

또한 ‘좋은 아침’에서 배한호 한의사는 국립암센터의 최근 연구결과를 보여주며 “여성 폐암 환자의 87%가 비흡연자로 나타나게 되면서 그 원인을 미세먼지로 잡았다”고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시급한 상황임을 알렸다. 

  

이어 배한호 한의사는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일 때 1시간 외출하게 되면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 연기를 1시간 24분 흡입하는 것과 같고 2000cc 디젤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을 3시간 40분 들이마시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미세먼지. 그에 따른 대비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이란 단편적인 방안이 아닌 근본적인 정부의 해결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지난 1, 2월 미세먼지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을 펼쳤지만 세 차례 시행에 150억여 원을 써버린 정책은 그 실효성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해 논란이 일면서 정책 시행 두 달 만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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