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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서 기독교 부활예배 ‘평화가 있기를’

오는 31일 오후 11시 남산공원 내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려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28 [16:03]

남산공원서 기독교 부활예배 ‘평화가 있기를’

오는 31일 오후 11시 남산공원 내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려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8/03/28 [16:03]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31일 서울 남산공원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서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예배를 연다고 밝혔다.

 

예배는 새 빛을 맞이하는 의미로 부활초를 점화와 부활 영광송부터 진행된다. 이후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는 주제로 말씀이 전해진 후 세례식과 성찬식이 진행된다. 특히 성찬의 전례 시간에는 남북교회 공동기도가 진행된다.

 

전체 집례는 주민교회 이훈삼 목사 맡았다. 성찬집례는 대한성공회 유시경 신부, 설교는 경동교회 채수일 목사, 남북공동기도는 남북공동기도문 초안자인 한국정교회 임종훈 사제, 축도는 한국기독교 원로목사가 맡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부활철야는 교회가 부활의 거룩한 순간을 온전히 지키는 의미에서 드려졌다”며 “사회적 역사적 고통의 자리에서 부활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고 2018년 부활예배는 새 시대의 교회상과 시대적 과제를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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