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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생각 NGO 문화공간 카페 안다미로서 창단식 성료

각계인사와 청년 200여명 참석으로 창단식 대성황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4/02 [11:39]

청년생각 NGO 문화공간 카페 안다미로서 창단식 성료

각계인사와 청년 200여명 참석으로 창단식 대성황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8/04/02 [11:39]
▲ 청년생각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청년생각

 

청년생각(대표 이재현)의 창단식이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비영리 민간단체(NGO) 청년생각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에 위치한 청년생각 문화공간 카페 안다미로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생각 창단식을 11시부터 1시간동안 1부 행사로 진행했으며, 2부 행사로 청년생각 동아리위원회 청년분과 주관주최,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광석) 후원으로 ‘슬기로운 취미생활’ 동아리 박람회가 개최됐으며, 200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재현 대표는 “청년생각은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 위해 창단됐다.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과 희생으로 청년생각의 창단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청년생각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올바른 단체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활동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청년생각은 2016년 4월부터 창립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2016년 5월 7일 청년생각 창립총회가 개최됐고, 이후 수도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다 2017년 11월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에 문화공간 카페 안다미로를 오픈했다. 이후 2018년 3월 30일 경기도에 본부를 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며 창단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청년생각은 청년과 기성세대가 하나되어 개인의 발전과 청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여 가교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문화공간 카페 안다미로 운영 및 스터디룸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자원봉사, 재능기부, 창업, 진로, 심리, 기술, 특허, 이성교제 등 다양한 상담과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료 구인구직 공고, 교육, 강좌, 세미나, 포럼, 멘토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첫 축사로 나선 이필운 안양시장의 축사에서는 “안녕하세요. 이필운입니다. 오늘 먼저 우리 청년생각의 창단식을 함께 축하드리고 아까 우리 이재현 대표께서 경과보고에서 우리 청년생각은 원래 서울에서부터 활동을 하다가 저희도 금년 초에 여기(안양)에서 일일찻집에서 생긴 수익금 100만원을 우리 안양시에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겠다고 시청에 오셔서 전달하면서 우리 청년생각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또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금 창단 기념사에서도 이야기 하셨다시피 청년생각이 뜻하고 청년생각이 가지고 있는 희망이랄까, 그 계획이 우리 안양시가 하고 있는 일하고 굉장히 똑같습니다. 안양시가 그동안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2개를 운영을 했습니다. 청년공간 평촌(에이큐브), 범계(큐브) 이렇게 두개의 운영을 했는데 그 공간이 주로 기업쪽, 예를 들면은 경제 관련쪽의 창업이나 청년들을 위한 지원이나 이런 노력들을 했는데 청년들이 생각하시는 것은 다양합니다. 지금 우리 청년생각도 문화예술쪽의 더 많은 기획을 하고 또 그런쪽의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하고 계신데, 우리 안양시가 이번에 새로 만든 안양지역에서 만든 청년 공간 청년오피스는 그런 공간들을 다 아우를 수 있는 (장소로) 그런 노력을 지금 하고 있고, 또 앞으로 시가 직접 그런 청년 공간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또 민간에서 하고 있는 이런 공간들과 서로 협업하고 또 서로 연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 간다라고 한다면은 훨씬 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청년생각과 함께 안양시가 우리 청년들이 갖고 있는 꿈, 또 청년 들이 가지고 있는 희망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그러한 것들이 실천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번 오늘 청년생각의 이 안양지역에서의 활동을 선언하는 이런 자리가 의미가 있고, (청년생각이) 태어날 때 굉장히 희망적이고 좋은 앞으로 안양시에서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축하드리고 저희도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안양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축사에서는 “여러분 뵙게되어서 반갑습니다. 오늘 청년생각 창단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1월달에 일일찻집 할 때 처음 왔는데 그때 제가 받은 느낌이 신선하고 좋아서 기억하고 있었고 꼭 오늘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청년 실업이 거의 9.9%, 10%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어려운 상황이고 한데 안양시에서는 시장님 말씀하신데로 2016년도에 에이큐브센터가 생기고 그리고 또 올해 만안에 청년오피스가 생겼습니다. 이런것들은 안양시에서 여러분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관에서 하는것이고 이렇게 민간에서 그리고 젊은 청년들이 스스로가 이런공간을 가꾸고 거기에서 교육하고 서로 교통하고 소통하면서 창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것에 대해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시장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그게 관과 민이 함께해서 연결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또 서로 소통하면서 문화와 예술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구요. 저희 시의회에서도 시와함께 여러분의 취업이나 창업을 하는데 항상 함께 보조를 맞추고 함께 지원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우리 청년생각 NGO단체 창단식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정말 앞으로 여기에서 더 큰 인물들 더 큰 기업들, 더 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국회 부의장 심재철 의원 축사에서는 “네 청년생각 창단 진심으로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청년들의 꿈이 이제 드디어 영글기 시작하구나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작년에 활동했던 것 연혁들 쭉 살펴보니까 이제 드디어 그 열매가 하나씩 하나씩 이제 꿈을 키워가는구나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제가 이제 국회의원으로 여러분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정부에서 이런쪽에다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것과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 것. 여러분 창업관련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얼핏 생각나는데요 제가 4년전에 네일 규제를 없앴는데 예전에는 네일을 하는 미용실을 가서 할 수 있었습니다. 미용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네일 자격증이 있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네일과 미용은 전혀 상관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이거 필요없이 이거 없애라 라고 얘기해서 공중위생관리법 뜯어고쳤습니다. 그래서 네일이 미용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독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이렇게 한번 일을 한적이 있는데, 그처럼 중앙에서 여러분들이 꿈을 펼쳐가는데 쓸데없는 규제가 가로막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것들은 여러분들이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그래서 불필요한 규제들은 없애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저도 여기서 적극 돕겠습니다. 청년생각 안양에서 커다랗게 이루어내시기 바랍니다.”라며 축사를 마무리 했다.

 

또한, 이날 청년생각 멘토단 위촉식이 진행되었으며, 고문에는 화민행정사 김명식 대표행정사를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자문에는 관양2동 이재곤 주민자치위원장,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최광석 회장, YB드론교육원 김영부 원장, 공감심리상담교육협회 문주연 대표, 멘토에는 내셔널리그선수 아마7단 송예슬 바둑기사를 위촉했다.

 

청년생각 창단식에 참석한 참석자로는 국회부의장 심재철 의원을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 음경택 의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필여 의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심재민 의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이문수 의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심규순 의원, 안양시 고영석 청년정책보좌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박승진 이사장, 임규석 관양2동 자율방범대장, 안양YMCA 벼리학교 김유철 교장, 관양2동 인덕원마을학교 우경희 평생학습코디네이터, 관양2동 김용권 동장, 관양2동 이재곤 주민자치위원장, 유병태 인덕원지구대, 박준모 안양시의원 예비후보,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최광석 회장,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김한석 사무총장,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이수근 부림분회장, 최종혁 정클리닉 이사, 윤재일 다다도예 연구소 소장, YB드론교육원 김영부 원장, 공감심리상담교육협회 문주연 대표, 화민행정사 김명식 대표, 이학순베이커리 정진영 대표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청년생각은 2010년 1월부터 소규모 자원봉사 단체로 활동해 오다가 2016년도 4월부터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5월 창립되었으며, 청년들의 창업지원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청년생각 청년들과 각계인사들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청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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