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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실패의 경험에서 배우다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사례집 “재난 씨, 우리 헤어져” 발간
 
조귀숙 기자 기사입력  2018/04/10 [14:52]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일 과거 재난 대응의 문제점과 교훈을 담은 재난대응사례집 “재난 씨, 우리 헤어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관계부처 협의와 학교 안전교사 모니터링단의 검토를 거쳐 제작됐으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12가지 재난유형에 17개 국내외 사례를 담고 있다.

 

그간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이후 정부와 지자체에서 재난백서를 발간해 왔으나, 공직자의 관점에서 정리돼 일반 국민과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재난들을 다시 살펴보고 당시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하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재난관리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발간했다.

 

재난대응사례집 “재난 씨, 우리 헤어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일반 국민과 학생 등 누구나 재난 당시 상황과 교훈을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했다. 재난유형별로 국내외의 대표적인 재난사례를 선정하고, 초기대응부터 수습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재난별 재난백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재난분석 보고서 등을 토대로 당시의 문제점과 사고 이후 개선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안전교사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난대비행동요령도 함께 담아 학교에서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는 책자로 발간된 사례집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배포하고 국민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과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안전교육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 학교안전정보센터(www.schoolsafe.kr)에 게시하고 전국 중고등학교와 어린이안전한국훈련 초등학교, 재난연구학교 등에도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안전교육사이트와 행정안전부 주관 각종 행사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그동안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매뉴얼은 많았지만 활용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재난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 입장에서 서술된 것이 다수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번 재난대응 사례집은 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만든 만큼, 가정과 직장, 학교에서 안전지침서로서 널리 활용되어 우리 사회의 안전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4/10 [14:52]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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