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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 전국 확대
2009년 이전 등록 노후 경유차 폐차 및 LPG 차량 전환 시 1대 당 500만 원
 
이연희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12:23]
▲ 환경부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화된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친다.    (사진=환경부)

 

[뉴스쉐어=이연희 기자]어린이 통학용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4일 환경부는 작년 7월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800대 규모로 시작한 사업의 지원 규모를 총 1800대로 늘리고 그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지원 물량의 83%인 1485대가 이미 선정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경유차는 LPG차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이 93배가량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이런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LPG차량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이하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1대 당 500만 원(국비 250만 원, 지방비 2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5월 기준으로 유종(油種)이 확인된 전국 어린이 통학차량은 약 8만 대이며 이 중 97%인 7만 8천 대가 경유차이고 10년 이상 된 노후차량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4일 광주시 광산구 선우유치원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첫차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통학용 LPG차 전달식’을 한다.  

 

전달식은 15일 대전 사정동 바다의별어린이집, 16일 부산 강서구 무궁화어린이집과 대구 수성구 글로벌아이어린이집, 18일 안산 지역 등으로 이어진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전달식을 계기로 어린이 통학차량이 우선적으로 저공해차로 전환되도록 협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 민감계층 보호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금 신청은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업공고문에 따라 신청을 받고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기사입력: 2018/05/04 [12:23]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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