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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높이 날아오르나?”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개최

18,19일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서 15개국 70여명 선수 참가

안미향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2:04]

“누가 높이 날아오르나?”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개최

18,19일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서 15개국 70여명 선수 참가
안미향 기자 | 입력 : 2018/05/17 [12:04]

 

 

[뉴스쉐어=안미향 기자]18일부터 2일간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 국내외 70여명의 선수가 하늘을 날아오른다.

 

부산시는 ‘2018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8일 오후 1시 ‘U20 남자부’대회 19일 오전 10시 시니어 여자부, 오후 2시 시니어 남자부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19일 오후 1시 15분부터 2시간 가량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스페인, 브라질,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과 중국, 일본 등 15개국 70여명의 국내외 우수 남녀 선수들이 출전하는 역대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U20(주니어)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고교 장대높이뛰기의 1인자 김찬민(부산체고)선수와 카자흐스탄의 Mikhail BUDA, 일본의 Ryosei MORITA, 벨라루스의 Yauheni ZENKEVICH 등이 출전하여 우승을 가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미국의 Megan CLARK, 중국의 Mengqian REN, 2017년 대회 우승자며 2017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위에 입상한 러시아의 Olga MULINA, 한국기록보유자인 최윤희와 임은지, 최예은 등 국가대표 3인방이 모두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2014년 본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한 진민섭 선수와 한두현, 윤대욱 등 우리 고장 사대부고출신 국가대표 3인방이 모두 출전하고,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위 및 2017년 본 대회에서 우승한 카자흐스탄의 Sergey GRIGORYEV, 2016년 IAAF 세계U20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우크라이나 Vladyslav MALYKHIN, 스페인의 Igor BYCHKOV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의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우수 선수와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세계선수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육상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또한 육상 꿈나무들의 국제대회 출전 경험을 통한 기량 향상으로 국내 육상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육상단일종목 국제대회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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