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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대전 구청장 후보 ‘누구누구 나왔나’

24일 후보자 등록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 돌입

서주혜 기자 | 기사입력 2018/05/27 [08:51]

6.13 지방선거, 대전 구청장 후보 ‘누구누구 나왔나’

24일 후보자 등록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 돌입
서주혜 기자 | 입력 : 2018/05/27 [08:51]

[뉴스쉐어=서주혜 기자] 6.13지방선거가 20일 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대전 5개 구의 구청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났다. 각 후보자들은 24일부터 시작된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다짐하며 해당 구와 대전의 발전을 약속했다.

 

[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대전 동구청장 3파전

 

대전 동구 구청장 선거는 바른미래당 한현택 후보,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 자유한국당 성선재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는 대전역세권 개발과 유라시아 관통 철도 실크로드 구현, 대전역사 내 종합민원센터 설치, 식장산역 신설 및 차액보육료 지원 등 공약을 내세웠다.

 

자유한국당 성선재 후보는 고려대 초빙교수 출신이다. 성 후보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대전역 주변 역세권개발사업 투자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첨단산업 중심 벤처기업 전용공단 추진과 지역축제 부활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바른미래당 한현택 후보는 지난 2010년부터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한 후보는 식장산 문화관광단지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그리고 정동 일원 역사 문화관광단지 조성 등을 내걸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 대전 중구청장, 2선 구청장과 두 명의 새얼굴 각축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는 지난 2010년부터 약 8년간 중구청장으로 지내왔다. 3선을 노리고 있는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위해 제2뿌리공원 조성, 구민회관 건립, 제1뿌리공원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과 독립운동가 거리 조성 등을 공약했다.  

 

자유한국당 정하길 후보는 대형 첨단병원 기반 벤처타운 조성, 외국인 관광객 의료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과 청년시설 조성, 뿌리공원 글로벌화 등의 공약을 세웠다.

 

중구 토박이임을 내세우고 있는 바른미래당 송인웅 후보는 “대전창업센터 건립을 비롯해 산성동 공원부지에 장수마을을 조성하고 출산장려금 지급 조례 제정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청장, 3파전 형국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는 둘레산길과 황토길 조성 및 연결과 도시숲 확대 그리고 1004 구정 참여단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시행 등을 공약했다.

 
변리사 출신 바른미래당 이재성 후보는 구명 개칭 추진, 유등천 미니 터널 조성, 공원 아래 지하 주차장 건설 등을 공약했다. 

변호사 출신인 자유한국당 조성천 후보는 대형복합유통레저시설 유니온스퀘어 재추진, 갑천 천변고속화도로를 가수원교와 연결해 교통난 해소, 도시철도 2호선 완공과 대전시청 북문~남문광장~보라매공원 지하차도 및 대규모 지하주차장 건설 등을 약속했다.

 

◆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3명 각축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후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60청춘 취업교실 운영, 맘스 라이브러리 설립, 호남고속도로 도안IC, 가족형 온천테마파크 및 도심형 가족쉼터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는 유성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번 선거에서 녹색레저공간 조성, 자연생태공원 및 작은생태도서관 건설, 도시철도2호선 추진,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건설 등을 내세웠다.

 

전 유성구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한 바른미래당 심소명 후보는 유림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각 동마다 공영주차장 건설 그리고 출산장려 및 어린이집 무상교육, 유림공원~유성온천네거리 빛의 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 대전 대덕구청장 1:1 대결… 재선이냐 신임이냐

 

전 대전시의회 의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는 청소년 문화센터 확대와 중학교 자유학년제 추진, 청소협동조합 신설해 쓰레기 대란 해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 대덕구청장 자유한국당 박수범 후보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무료화, 신탄진 시외고속버스 정류장 설치, 평생학습도시 구출,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추진 그리고 지역기업 연계한 직업체험 및 장학지원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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