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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대전 교육감 후보, 설동호 VS 성광진 양자대결

설동호 VS 성광진 양자대결

서주혜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18:10]

6.13 지방선거 대전 교육감 후보, 설동호 VS 성광진 양자대결

설동호 VS 성광진 양자대결
서주혜 기자 | 입력 : 2018/05/29 [18:10]

[뉴스쉐어=서주혜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교육을 이끌 차세대 주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 교육감 선거는 설동호 후보와 성광진 후보 양자구도로 펼쳐지는 양상이다.

 

▲ [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민의 재선택 받겠다”…재선 노리는 설동호 후보

 

설동호 대전 교육감 후보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대전 교육감을 지냈으며, 과거 초·중·고 교사와 한밭대학교 교수·총장을 역임했다. 설 후보는 “책임 있는 자세와 구체적인 공약으로 시민의 재선택을 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설동호 후보는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 등 5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5대 정책 방향에 맞춰 유아의무교육 및 돌봄 기능 강화와 과학·융합교육 활성화,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 교원 업무 혁신적 감축으로 교육 전념 여건 확립 그리고 평생학습지원체계 확립 등의 24개 정책과제와 10대 중점과제를 약속했다.

 

“새로운 교육체제 수립하겠다”…성광진 후보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을 지낸 성광진 대전 교육감 후보는 “꿈과 개성이 살아나고 진정한 성정과 발달이 이뤄질 수 있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수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 교육감 성광진 후보 외 세종·충남·충북 등 4명의 교육감 후보들은 공동 공약으로 ▲희망 날개 대전교육 4.0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대전교육협치시민회의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시민교육옴부즈만 운영 등을 약속했다.

 

또한 주민참여형 마을학교 생태계·대전형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마을과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 구축과 공립유치원 100개 학급 증설,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운영 학교 확대·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그리고 대전학생인권조례 제정 등의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14대 과제와 53개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대전시교육감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두 후보자는 정책과 공약을 검증받는 대신 이념대결 구도를 펼쳐 지켜보는 시청자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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