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당신도 투표 후 인증샷 ‘찰칵’?”'국민의 권리도 행사하고 인증샷도 남겨보아요.'
[뉴스쉐어=양연주 기자]“당신도 투표 후 인증샷 ‘찰칵’?" '국민의 권리도 행사하고 인증샷도 남겨보아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엄지척’, ‘브이’, ‘OK'등 특정 후보자의 기호를 연상시키는 인증샷도 SNS에 게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촬영중에도 잊지 않고... ” 6월 13일이 공휴일이라 혹시나 약속이 잡히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사전투표를 하게 됐어요. -직장인 이모(40) 씨-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표를 해요” 이번 지방선거는 교육감도 함께 뽑는 날이라 우리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꼭! 투표하려고 합니다. -주부 한모(37·여) 씨-
“절차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솔직히 선거 방법을 몰라서 망설여져요. 선거 때마가 지나다니다 보니 줄도 길게 서 계시고 해서...번거롭기도 하구요 -직장인 정모(42·여) 씨-
“엄마 아빠의 선택이 너에게 멋진 선물이 되길...” 7살 아이가 선거 홍보차량을 보고 “엄마도 투표하러 갈꺼지?”, “나도 같이 가도 되지?”라고 묻는데... 안 간다고도 못하겠고... 아이한테도 본을 보여야 되니 급하게 후보들의 홍보용 책자를 읽게 되더라구요. -직장인 양모(42·여) 씨-
솔직히 신뢰가 가는 후보가 없어요. 다 입으로만 공약을 내걸지 당선이 되고 나면 다~똑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장인 김모(43) 씨-
평소 셀카 찍는 걸 즐기는데... 작년엔 연휴가 길어 여행 계획으로 투표를 못했어요. 이번엔 연예인들처럼 인증샷을 남기고 싶어서라도 투표를 꼭 하고 싶어요. 물론 나라의 미래를 위한 것도 있지만요.^^;; -직장인 장모(40·여) 씨-
6·13 전국지방선거, 국민의 권리도 행사하고 인증샷도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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