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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평화를” IPYG 청년들 손편지로 평화 통일 촉구

작성된 손편지 자국 대통령에게 전달 예정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8/06/11 [15:24]

“한반도에 평화를” IPYG 청년들 손편지로 평화 통일 촉구

작성된 손편지 자국 대통령에게 전달 예정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8/06/11 [15:24]

▲ IPYG 회원들이 10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평화의 손편지' 행사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제공=IPYG]   

 

[뉴스쉐어=박수지 기자]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평화의 손편지(Peace Letter)’ 행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반포, 잠원 한강공원을 비롯한 홍대입구, 명동, 대학로 등 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해법으로 ‘국제법 제정’ 등을 주장하고 있는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과 산하 청년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함께 마련했다.

 

IPYG에 따르면 이들은 전 세계 110개국, 851개 청년 단체와 평화 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각국 청년들과 손편지를 작성하는 Peace Lett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성된 손편지는 자국 대통령에게 전달된다. 

 

단체는 이날 행사와 함께 분쟁의 평화적 해결, 군축, 종교·민족 정체성 보장, 평화문화의 전파 등 10조 38항으로 구성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소개하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지아(28·여)씨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곧 있을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데 무엇보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평화 통일에 더 관심을 갖고 분위기를 주도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런점에서 IPYG의 행사가 반갑게 느껴진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평화 활동을 이끌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IPYG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들이다. 청년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고 나선다면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 그 출발은 마음을 담은 편지 한 통이 될 수 있다. 청년들이 평화 통일에 더 관심을 갖고 주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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