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연구 도약을 위해 한·이태리 전문가들 한자리에제1회 한국·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국제회의실에서 'HIV 병원체 기전연구 및 HIV 백신개발 연구 전략'이라는 주제로 HIV 기초연구 및 백신개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제1회 한국·이탈리아 HIV/AIDS 공동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 개발로 HIV 감염인의 생존기간이 늘어났으나 HIV/AIDS 완치제가 부재하고 HI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이탈리아 연구자들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연구자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국내 HIV/AIDS에 대한 연구자들의 우수 연구결과가 실용화되고 HIV/AIDS 관련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우수 연구자 양성 및 자원확보 등 연구기반과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