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외국인유학생·다문화가정 건강축제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건강검진 기회 제공과 의료기술 홍보
안미향 기자 | 입력 : 2018/06/19 [16:09]
[뉴스쉐어=안미향 기자]부산소재 외국인 대학교 유학생 및 부산거주 다문화가정에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오는 20, 2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서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60명을 초대해 재부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정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축제는 부산의 의료 인프라를 통한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 건강증진 도모와 우수한 의료기술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축제는 양일간 동일하게 진행되며, 건강검진 비용은 부산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지부에서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부 외국인유학생·다문화가정에 부산의 우수한 건강검진 체험기회 제공으로 의료관광의 잠재 고객 확보와 더불어 지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세계에 홍보하여 부산의료 브랜드를 향상시킬 것으로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