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재부에 따르면 초장기물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재정자금의 안정적인 조달 필요성 등을 고려해 2분기 발행을 결정했다.
지난 3월 15일 1분기 발행규모는 3천250억 원였다.
이번 2차 발행에 앞서 최종 수요자인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등과 ‘50년물 투자자 협의회’를 구성해 소통하고 공고일 직전까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27개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했다.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국고채 평균잔존만기가 늘어나 차환발행 부담이 완화되면서 재정 운용의 안정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 2021년 IFRS17도입을 앞두고 자산-부채 듀레이션을 맞추려는 보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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