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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새벽 전남해안부터 장마 시작… 아침 전국으로 확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 보이는 곳 있어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8/06/25 [21:24]

[내일날씨] 새벽 전남해안부터 장마 시작… 아침 전국으로 확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 보이는 곳 있어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8/06/25 [21:24]

▲ 25일 오후 9시 현재 날씨. [제공=기상청]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25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해 한여름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비는 26일 새벽 전남해안부터 시작, 아침이면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6일부터 27일까지 남부지방이 80~150mm이며 전라도 일부 지방과 지리산 부근은 곳에 따라 20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26일), 울릉도, 독도와 북한은 30~8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으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북부와 충청남부는 120mm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26일 서울·경기도·강원영서북부, 27일 충청도·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의 지역차가 큰 만큼 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6일 오후부터 27일까지는 장마의 영향으로 인해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내륙에도 곳에 따라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26일부터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도 잛아짐에 따라 교통안전에도 신경써야 한다. 

27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아침이면 비가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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