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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행안부,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17개 시·도 재난실장 긴급대책회의 개최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8/06/26 [13:49]

장마전선 북상…행안부,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17개 시·도 재난실장 긴급대책회의 개최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8/06/26 [13:49]

▲ 25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관계부처 담당 국장 및 자치단체 17개 시·도담당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장마전선 북상에 대비, 범정부 차원의 대책 등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 영상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제공=행정안전부]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6일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음에 따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8시 현재 서울, 경기서부와 충남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피해 역시 우려되는 상황.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가동을 준비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변 저지대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호우지역 주민은 국민행동요령(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 게시)을 숙지하고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집중호우에 취약한 저지대와 하천 둔치주차장 등 침수우려가 있는 곳에 주차된 차량을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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